마음의 창

마음의 창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나요? 신앙생활은 어떻게 잘 할 수 있나요? 믿음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모르겠어요. 마음속에 담아둔 수많은 신앙 고민들. 그러나 담아두기만 하면 그 고민은 절대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생기는 고민들과 문제를 속 시원히 털어놓고, 성경 속에 나타난 완벽한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 오늘, 닫혀있던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쏟아지는 햇살 같은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 들여 보십시오.

진행 이규영

청취자 게시판

마음의 창에서 꼭 한번 다뤄주세요~ 궁금해서 올립니다

작성일: 2020.08.23작성자: wonderful

1. 신앙생활을 하다가 교회에서 병에 걸린 분들을 보았습니다.
믿음으로 병이 나으면 간증이 되고, 믿음의 사람이라는 말을 하지만
또 믿음으로 낫겠다고 하셨는데, 결국 돌아가시는 분도 계시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아 목사님들에게 교제를 요청하면
'돌아가시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야..'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사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병에서 낫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고, 결국 죽는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왜 병에서 낫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야하죠?
결국 잘 되면 믿음이었고, 아니면 하나님의 뜻이다..는
결과에 따라 말 갖다붙이기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어집니다.

2. 교회 이모, 삼촌들을 보면 간증을 하실 때는 믿음의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런데 실제 삶을 보면 부담을 다 피하고 사는 것이 느껴집니다.
본인들은 신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저희들에게는 신앙을 하지 않는다고 책망하거나
강요하는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이모, 삼촌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입으로만 하는 신앙이 진짜 의미가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다보니 교회에 마음이 점점 닫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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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  (17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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