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인문학

뜻밖의 인문학

잔잔한 바다에 파도가 일 듯 평범한 일상 가운데 마주친 예상 밖의 일들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감정과 생각들을 마주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사고의 지평, 보다 깊은 마음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인문학이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뜻밖의 일들 속에서 발견한, 넓고 깊은 마음의 이야기들입니다. 삶에서 겪은, 혹은 앞으로 겪게 될 무수한 뜻밖의 일들 앞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뜻밖의 인문학'이 그 길잡이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진행 노주은

청취자 게시판

라디오 듣고 인문학이 거부감이 사라졌어요

작성일: 2017.05.17작성자: 바보신지

전공이 국어교육이다 보니까 인문학을 많이 접하라고 교수님들께서 이야기 해주시는데
인문학은 그냥 어려워서 접하기 싫은 학문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라디오로 듣다보니까 인문학이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 몰라서 힘든 것 같네요.

읽어본 책이고 본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인문학이 접하니까 다른 해석이 되고
다르게 느껴지네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인문학이 이렇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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